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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동문기업 인터뷰 2. (주)이에이지_9기 김희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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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1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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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홍보대사 1기

최현주 입니다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을 졸업하신

동문님의 기업을 방문하여 앞으로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될 기업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 홈페이지, 모바일앱, e-카다로그 제작등

정말 특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여느기업과 차별화로 독보적으로 기업을 운영중이신

(주)이에이지의 김희길 대표님을 만나봤습니다

(주)이에이지

김희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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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너무 찰나에 찍느라

대표님의 잘생긴 얼굴을 망가뜨려 놓은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위의 김희길 대표님을 직접 만나보니

프로그래머답지 않게 옷도 너무 센스 있게 입으시고,

성격도 정말 소탈하고 좋으셨어요.

인터뷰를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계명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의

미소년 다운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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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렇게 커피까지 타주시고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저를 위해

깍듯이 반겨주시니 완전 감격이었어요


몇 가지 궁금한 점을 여쭤봤는데요

(주)이에이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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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대표님 (주)이에이지 가 하는 일이 무엇이고 다른 회사와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A : 저희 회사는 홈페이지 제작과 전자카탈로그 제작, 모바일앱 어플등을 만드는 회사로

기존 업체들이 하는 서비스와는 달리 저희만의 기술력으로 기업들이 업무관리하는 웹을 온라인상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내 인트라넷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용 홈페이지가 아닌 기업의 ERP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홈페이지 제작이 곧 기업의 인트라넷 서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규모 국제행사에 필요한 공식행사 프로모션이나, 중소 중견기업의 홈페이지 등 굵직굵직한 분야와 작은 소규모의 작업 또한 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김희길 대표님 포스가 있어 보였습니다

Q: 대표님 프로그래머에서 창업자로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요?

A : 개발자로 일을 할 때 반복작업을 무수히 많이 하게 됩니다.

프로그래머 특성상 날밤을 새는 일이 많고 똑같은 작업을 여러 기업에게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변화된 기능을 만들어야 하기에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때 너무 불편함을 느껴 직접 그것을 없앨 수 없으까 고민하던 끝에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저만의 기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대표님 1인 기업에서 직원을 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언제였을까요?

A : 한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업체의 임원이 바뀌면서 기존의 홈페이지 관리 업체 선정 시스템이 바뀌면서 혼자 발표 자료를 준비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1인 기업보다 직원이 여러 명 상주한 업체에게 낙찰이 돌아가게 되었고 그로 인해 고용을 결심하게 되었죠.

참 어이없게도 낙찰받은 회사가 제 프로그램을 본따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려 했는데 결국은 더 큰 사업비를 받고도 일의 진척이 되지 않아 저희 쪽으로 재작업 의뢰가 들어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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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대표님 책상 위에 만화책이 신선한데요 회사에서 만화책을 보시나요?

A : 아! 제가 보는 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가져다 놓은 것 같네요.

저희 회사에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정신을 본받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본인의 역할에만 충실하다면 만화책을 보는 다른 것을 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홍보대사이기 전에 김희길 대표님의 (주)이에이지 에 취직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네요


Q : 김희길 대표님 사업목표나 비전이 있다면요?

A : 저는 빠른 기술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 사업장은 대구에 있지만 서울권역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과의 기술력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만의 끊임없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들이 필요한 기능을 제작해 주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프로그래머 회사로 만들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 대표님 마지막으로 저희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A :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네트워킹이 목적이었습니다.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업에 도움이 될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생각이 180도 바뀐 계기가 바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을 다니고부터 인 것 같습니다.

대학원과 연계된 분들이 오히려 저의 얄팍한 기대보다 더 큰마음으로 저를 품어주셨고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의 목표를 대학원을 통해서 더 확고하게 신념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현재 만나는 고객분들 중 결정적으로 우리 회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준 사람을 만나게 된 계기 또한 학교의 네트워크를 통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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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대표님 앞으로 입학하게 될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요?

A : 일보다는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저는 창업의 본질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을 벌어 사업의 비젼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신뢰를 쌓는 가장 가벼운 방법 중의 하나가 각기 다른 개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손가락 다섯 개 중에 1개를 폈을때 대부분은 1개의 펼쳐진 손가락의 목표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중에 1명은 4개의 접힌손가락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죠.

저는 그 다양성을 인정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좋은 경험과 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쌓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바로 귀에 거슬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그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입니다 후배님들의 잘못을 지적 하는 사람이 바로 귀하의 일에 가장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쳤는데요

저의 최종 소감은

(주)이에이지 김희길 대표님은 정말 이 시대가 원하는

깨어있는 프로그래머 이자 CEO 이며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창업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이에이지 김희길 대표님의

동문기업 인터뷰를 마쳤는데요

다음 인터뷰와 목적지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다음 인터뷰에는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대표님의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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